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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발매하는 ‘더 프로젝트’는 신곡 4곡과 리마스터링 5곡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되며 윤종신과 용감한 형제·넬·에피톤 프로젝트 등이 참여했다.
공개된 콘셉트 컷에는 검은 코트 차림의 이승기가 인적 없는 텅 빈 거리에 홀로 서서 허공을 응시한 채 터벅터벅 걸으며 애수 어린 분위기를 그득하게 자아내는 것. 이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서, 이따금 뒤를 돌아보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애처로운 감정을 배가시키고 있다.
‘콘셉트 컷’은 넬의 김종완이 작사, 작곡한 곡 ‘소년, 길을 걷다’의 전반적인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소년, 길을 걷다’는 “나는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어.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고. 어렵긴 해도 내 길을 걸어가 보려고 해”라는, 이승기의 솔직한 내면 이야기가 인상적인 곡. 마치 이승기 일기장을 들여다 본 듯 진솔한 감정이 드러내는 내용에서처럼, ‘콘셉트 컷’은 아무도 모르는 자기 안에서의 어두운 밤의 시간을 보낸 후 조용히 도시로 걸어 나가 동트는 새벽을 맞이하는, 일련의 감정 변화가 담긴 스토리텔링을 전해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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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5년 만에 가수로 컴백을 알린 만큼, 이승기 본인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갖고 앨범에 공을 들였다”며 “오는 10일 이전에 본 적 없던 ‘가수 이승기’로 나서게 될, 이승기의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의 정규 7집 ‘더 프로젝트’와 타이틀곡 ‘잘할게’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