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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내년 실적도 기대이상…배당락 후 가치 부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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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2.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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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내년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낮은 배당수익률로 연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지만 배당락 이후로는 매력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한국금융지주 순이익은 올해 대비 10% 성장한 8312억원으로 커버리지 증권사 중 가장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타사 대비 낮은 배당으로 연말에 소외된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세부적으로는 “증권부문에서 탄탄한 리테일 관련 수익이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워 21조원에서 11월 27조6000억원, 12월 현재까지 32조8000억원까지 증가한 상황이며, 국내외 주가지수 상승을 바탕으로 ELS 조기상환도 대거 진행중”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통형 IB의 양호한 실적이 지소고디고 투자형 IB도 국내 딜 위주로 견조한 흐름”이라며 “올해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IPO는 내년에 더 양호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서 “상업용 부동산 관련 우려도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며 “일회성 실적으로는 카카오뱅크 지분법 처분이익도 존재하고, 증권 이외에도 VC업계의 이익 성장으로 견조한 이익 흐름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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