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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 실망을 드린 점 진심을 담아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 해당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를 게을리 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그는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논쟁연구’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설민석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 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 지나간 일들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더 신중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임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에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커다란 실망을 드리게 된 참담한 마음 이루 다 말씀드릴 수 없는 심정이다.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현재 출연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송구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민석은 현재 MBC ‘선을 넘는 녀석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