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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시무식 개최…“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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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1. 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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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21년 코오롱그룹 시무식 자료사진
2021년 코오롱그룹 시무식
코오롱그룹은 4일 온라인으로 그룹 통합 시무식을 열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협의체인 원앤온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신년사를 통해 ‘위 투게더 2021(We Together 2021)’을 올해의 ‘코오롱공감’으로 정했다. ‘위 투게더 2021’은 코오롱 가족 모두가 고객, 사회 전체와 튼튼한 연대의 고리를 이뤄 더불어 살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메시지다.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위원회는 코오롱 공감 ‘위 투게더 2021’의 실현을 위해 “코오롱 가족 모두는 공공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발휘해 창조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천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각 회사, 각 사업부문마다 잠재된 공감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을 갖추고 고객, 사회공동체와 함께 지속성장하기 위해서 사회적 연대 속에서 제품, 서비스, 브랜드의 가치를 키울 것을 주문했다.

최근 경영상의 주요지표인 ‘ESG’에 대한 철저한 실천도 당부했다. ESG 경영과 지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적 책임의 가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도화하고 실행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와 동행하는 코오롱을 만들어 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위원회는 “과거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반성이 없는 기업은 도태된다”며 “그동안 축적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은 낱낱이 기록돼야 한다”고 말하고 모든 리더들이 업(業)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과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하며 그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무식 후 임직원들은 올해의 코오롱공감을 형상화한 배지를 달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9년째 배지경영의 전통을 이어갔다. 올해 배지는 코오롱공감인 ‘We Together 2021’의 의미를 담아 두 손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했고, 전 임직원들은 올 한 해 동안 이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하게 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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