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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지희 “‘펜트하우스’ 시즌2, 성장한 모습 기대…천서진 역할도 해보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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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1. 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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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배우 진지희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제공=SBS
배우 진지희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시즌1이 5일 2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전국 28.8%와 수도권 30.5%, 순간 최고 시청률 31.1%(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진지희는 극중 강마리(신은경)의 외동딸 유제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진지희는 6일 오후 진행된 화상인터뷰에서 “‘펜트하우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니가 츤데레의 모습을 보인 것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그 부분도 감사하고,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평소 ‘펜트키즈’ 친구들과 배로나(김현수)를 괴롭히던 모습과는 달리, 시크하게 챙겨주는 모습은 시즌2에서 변화될 제니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제니는 엄마한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따뜻한 정도 있고 단순한 면모도 있다. 아이들과 같이 괴롭힘에 가담하지만, 로나의 모습을 보고 변화한다. (제니를)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진지희
배우 진지희가 ‘펜트하우스’에서 강마리(신은경)의 딸 제니로 열연했다/제공=씨제스
또한 “제니 역할을 위해 체중 감량에도 힘쓰고, 엄마 강마리와 닮아 보이려고 현장에서 신은경의 연기를 지켜보고 연구했다”라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성장과정이 있어 중학교 때는 4~5kg정도 체중을 늘리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노력을 했다. 의상도 변경하며 성숙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2월 공개될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회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김소연(천서진 역)처럼 악역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털어놨다.

진지희는 “천서진이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 연기에 모든 감정이 압축 돼 있더라. 피아노 치면서 광기에 다다르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라며 “김소연 선배님이 맡았던 천서진 역할처럼, 제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악랄한 악녀의 모습을 연기해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트하우스’ 기존 월화드라마에서 금토드라마로 자리를 옮겨 시즌2·3이 방송될 예정이며 각각 12회로 편성된다. 시즌2는 현재 방송 중인 ‘날아라 개천용’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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