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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미나리’로 美영화협회·시상식 연기상 8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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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1.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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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영화 ‘미나리’의 연이은 수상 행진에 힘입어 美 인디와이어 ‘올해 최고의 여자배우 BEST13’에 선정됐다./제공=판씨네마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미국에서 무려 여덟번째 수상 행진을 이어가며, 아카데미 수상의 신호탄을 다시 쏘아올렸다.

10일 ‘미나리’의 수입·배급사인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로스앤젤레스·보스턴·노스캐롤라이나·오클라호마·그레이터 웨스턴 뉴욕에 이어 콜럼버스 비평가협회로부터도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와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포함하면 8관왕의 대기록이다.

또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남우주연·각본상과 노스 다코타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남우주연상 후보에도 각각 올라 있어, 결과에 따라 윤여정이 거머쥘 트로피 갯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더불어 전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에서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러너스 업(RUNNERS-UP·우승 다음의 성과)’으로 선정됐다. 사이프리드는 ‘맹크’로 올해 아카데미에서 윤여정과 더불어 여우조연상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의 전초전인 제78회 골든 글로브상 노미네이트 결과는 다음달 3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열린다. 제93회 아카데미상은 4월 25일 개최에 앞서 오는 3월 15일 후보작과 후보자를 공개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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