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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OSCA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시공능력평가공시 등의 위탁기관 지정 개정 고시’를 행정예고 했다.
정부의 행정예고안은 현재 각 건설관련 단체에 위탁돼 있는 유지보수공사의 실적관리 업무를 일괄적으로 kiscon에 이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코스카는 신축과 유지보수 분야의 시공기능 일원화를 통해 유지보수 공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 취지에도 반하며 영세 업체의 행정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탄원서 제출은 전문건설업계를 대표해 코스카 중앙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이후 국토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김영윤 회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민간기관이 별다른 문제 없이 실적관리 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는데 갑자기 실적관리 업무를 빼앗기게 됐다”며 “이는 정부 정책의 안정성을 해치고 업체의 불편과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등 시공능력평가 업무의 핵심기능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정부가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관철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