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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이노베이션, 영업손실에도 배터리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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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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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K이노베이션이 석유화학 사업 영업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3.62%)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석유·화학 업황이 부진해 실적이 악화됐지만, 배터리 부문 성장세가 유효하다는 판단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영업적자 2조5688억원을 기록해 2019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0.7% 감소한 34조1645억원이었다. 실적 발표와 함께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유럽 신규 공장 투자를 위해 헝가리 자회사(SK Battery Hungary Kft)에 약 1조2674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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