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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첫날 공동 4위…10년 만의 9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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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1.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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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서 티샷하..(AP)
최경주 /AP연합
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수확하며 공동선두 패트릭 리드(미국)와 알렉스 노렌(스웨덴)에 2타 차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2014년과 2016년 두 번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과 인연이 깊다.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PGA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둔 최경주는 10년 만에 9승에 도전한다. 새해 들어 처음 출전했던 소니오픈에서 사흘 내내 60대 타수를 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최경주는 두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 첫날 정교한 샷을 구사했다. 17번 홀(파5)에서는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10m 거리 이글 퍼트를 홀 바로 옆에 멈춰 세우고 버디로 마무리했다.

김시우(26)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5번 홀(파5) 이글에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노승열(30)도 김시우와 함께 4언더파를 쳤고, 임성재(23)는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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