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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성갤러리,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전 온라인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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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2. 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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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전에서 선보이는 조선 ‘백자 달항아리’(왼쪽부터), 중국 원나라 ‘청화 귀곡자하산도 지통’, 일본 에도시대 ‘채회 산수도관’./제공=다보성갤러리
다보성갤러리는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 특별전을 갤러리 누리집(www.daboseong.com)에서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출품작은 한국 74점, 중국 25점, 일본 10점 등 총 109점이다.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를 비롯해 중국 원나라 청화백자 ‘청화 귀곡자하산도 지통’, 일본 에도시대 항아리 ‘채회 산수도관’ 등이 포함됐다.

백자 달항아리는 하얗고 둥근 형태가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백자로, 이번 출품작은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에 경기도 광주 일대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화 귀곡자하산도 지통은 원나라 황실에서 두루마리 종이 등을 보관할 때 사용한 청화백자다. 초나라 영웅 관련 일화가 푸른색 안료로 그려져 있다.

채회 산수도관은 일본 에도시대에 사가현 아리타에서 제작된 항아리다. 숲속 별장을 다양한 색을 사용해 화려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신라 왕실에서 사용한 청동 합과 고려시대 청자 여래좌상, ‘중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근현대 미술가 제백석의 그림을 모은 화첩과 인장, 일본 에도시대 화가인 오가타 고린이 금색 종이에 그린 ‘수선화도’ 등도 출품됐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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