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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비싸도 더 오르기 전에 사야할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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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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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0일 카카오에 대해 앞으로의 성장세에 따라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지금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액1조2351억원, 영업이익 1498억원으로 시장예상에 부합한ㄴ 실적을 냈다”며 “톡비즈 매출은 광고 성수기 효과와 톡보드의 고성장 지속에 크게 늘었고, 커머스 거래액도 전년 대비 71%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사업 매출도 모빌리티 T블루 사업 확대와 페이의 결제 및 금융서비스 거래액 증가로 고성장이 지속됐다”며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1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매출 성장률은 앞으로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77.9%에 를 것”이라며 “웹툰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모빌리티, 페이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도 전년도 5.6% 에서 올해 7.3%까지 부담이 증가하겠지만, 수익성 높은 광고와 커멋 고성장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신사업 부문에서 적자 규모가 가장 컸던 페이와 모빌리티는 구조적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며, 올해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는 수익성 개선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 기업 중에서도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을 보이고 있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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