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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을 폭로한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방’ 10여 명은 단 한 번도 금전을 요구한 바 없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박혜수의 진심이 담긴 사과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한 매체를 통해 먼저 박혜수의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다고 알린 바 있다. 학폭이 허위사실이라는 소속사 측에도 연락해 증인이 이렇게 많은데 도대체 어떤 경위로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느냐고 물었다“면서 ”맹세코 돈 이야기를 꺼내거나 합의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A씨는 “사과는커녕 저희를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사람들로 ‘의심’한다는 공식 입장을 낸 것은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다. 박혜수의 집단 폭행 사실을 덮기 위한 언론플레이라는 의심이 든다. 있었던 학폭이 없어질 순 없다. 수많은 동창, 선후배가 그 증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구심을 가질 정황이 발견됐다면 이 방에 속해 있지 않은 피해자일 것이다. 피해자가 워낙 많으니까요”라며 “무관용, 무합의는 피해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수사 기관 제출 기다리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혜수의 학폭 논란은 20일부터 시작됐다.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을 중심으로 그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등장하면서 피해자 모임까지 만들어진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박혜수는 이번 여파로 예정됐던 방송 스케줄을 취소했으며,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디어엠’은 오는 26일 첫방송을 앞두고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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