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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홍은희와 전혜빈은 각각 이철수(윤주상)의 이광남, 이광식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이광남과 이광식은 엄마가 시작한 이혼 소송에서 엄마의 편에 선 채 아버지 이철수에게 합의를 종용하며 공격을 쏟아냈던 터. 그러나 이후 광식이 대출 좀 받아달라는 광남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하면서, 한 맺힌 울분을 터트려 두 사람 사이 감정의 골을 확인케 했다.
이와 관련 홍은희와 전혜빈이 서로를 꼭 부둥켜안은 채 오열을 한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광남의 집에서 광식과 광남이 가슴 먹먹한 감정을 분출하는 장면. 광남은 광식을 애처로운 눈길로 한참 바라보다 먼저 다가가 따스하게 껴안고, 광식은 광남의 품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 굵은 눈물 줄기를 떨궈낸다. 다정했던 두 자매가 오열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위기가 닥친 건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홍은희와 전혜빈이 아닌 이광남, 이광식은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두 사람은 캐릭터에 오롯이 빙의돼 연기를 펼치고 있다”라며 “안방극장까지 눈물바다로 뒤덮게 될 광남과 광식의 오열, 두 사람의 명연기를 본방송에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