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오피스텔 수요 증가하는데’…공급은 5년 연속 감소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324010015856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3. 24. 13: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차트) 최근 5년간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 물량
최근 5년간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인 가구 중심의 오피스텔 선호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분양됐거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총 1만7469가구다. 2017년 7만4278가구, 2018년 5만8725가구, 2019년 3만5650가구, 지난해 2만6489가구에 이어 올해도 물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피스텔의 분양물량은 줄었지만 2룸형 구성 등 1~2인 가구에 적합한 설계를 갖춘 주거용의 경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청약 열기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살펴보면 지난달 서울 중구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오피스텔은 총 522가구 모집에 6640명이 지원해 평균 1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 문턱이 더욱더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자금마련에 유리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2룸형 구성, 역세권 입지 등 1~2인 가구 선호도를 반영한 상품이어서 분양시장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에서 시작된 전세난과 집값 폭등세 등이 맞물리자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지난해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2019년 대비 무려 12.91%나 치솟았다.

1~2가구 중심 오피스텔 선호로 인해 올해 분양을 앞둔 수도권 지역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4㎡ 630가구를 분양 중이다. 또한 내달 인천 연수구에서도 ‘더샵 송도아크베이’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후 5월에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THE GL’ 오피스텔 전용면적 29~60㎡ 420가구 공급이 계획된 상태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