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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26일 “‘조선구마사’의 방송 취소 이후 편성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선구마사’ 후속으로 언급되고 있는 작품은 ‘라켓소년단’이다. 이 작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김상경과 오나라가 주연을 맡았다. 최근 주조연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을 시작했으나, 제작 초입 단계라 방영 일정을 앞당기기에도 힘든 상황이다.
한편 지난 22일 첫 방송된 ‘조선구마사’는 방송 1외만에 태종 등 실존인물의 왜곡된 묘사와 중국 소품과 의상 등을 사용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수정했음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SBS는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