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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 친형 만행 폭로 “월세 수입으로 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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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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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SNS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코미디언 박수홍의 절친한 후배인 손헌수가 "박수홍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손헌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손헌수는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한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몸무게가 15kg 이상 빠졌다.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을 말하기 조심스럽다.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손헌수는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다. 형은 앞에서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냐.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했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다"고 분노했다.

그는 "제가 지금 이 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 것이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다른 연예인들 가족 사건의 결말을 보면 알겠지만, 그들도 다 거짓말인 거로 결론이 지어지게 된다. 결론은 돈이었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 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며 "지금은 저 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다.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의 친형이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로 지급된 100억원을 자신과 부인의 명의로 횡령했으며 현재 잠적한 상태라는 폭로글이 확산했다.

이에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온 것 또한 사실"이라며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 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 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손헌수 SNS 글 전문.

이글을 올리는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이상 참지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합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하십니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키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선배님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적부터 고생을 많이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하셨고,특히 우리 형은 경차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수없다라며
저와 행사의상, 방송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시장에가서 가장 저렴한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분입니다.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제테크해서 노후 걱정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제가 지금 이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것입니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여론이라는게 뱉어지면 왠지 그럴것같다라는 생각이 들게하는데
다른 연예인들 가족사건의 결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다 거짓말인걸로 결론이 지어지게 됩니다!!
결국은 돈이었죠..

이 상황을 알게된 모든분들,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주신 많은분들께 호소합니다!!!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없는 응원이 절실합니다!!
착하고 바보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수있게 힘을 주십시요!!!!
그리고 언론사의 기자님들 이번엔 모두
정확한 팩트로 선이 악을 이기게 도와주십시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언론에 나오는 100억 얘기와 어머님 얘기등..
많은 얘기들 대부분은 선배님이 얘기한것이 아닙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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