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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어땠어?] ‘컴백홈’ 유재석과 함께한 추억 여행…시청률 4.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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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4. 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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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친정으로 돌아온 유재석의 ‘컴백홈’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제공=KBS2
친정으로 돌아온 유재석의 ‘컴백홈’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방송된 KBS2 ‘컴백홈’ 첫 회에서는 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가 가수의 꿈을 품고 상경한 ‘전주의 딸들’ 마마무 화사·휘인과 함께 그들의 서울살이 첫 집인 사당동 옥탑을 찾아가 추억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은 ‘신 유라인’ 유재석·이용진·이영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시작됐다. 이용진은 유라인 입성에 대해 “아내가 내 행동이나 컨디션은 궁금해 하지 않는다. ‘내가 멘트를 했을 때 재석 선배님께서 웃었는가’에만 관심이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지도 ‘갓스물’다운 통통 튀고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으로 첫 회의 시작을 활기 넘치게 장식했다. 이어 화사·휘인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추억 여행이 시작됐다. 데뷔 후 오랜만에 서울살이 첫 동네인 사당동에 방문한 화사·휘인은 “연습생 시절 4명이서 합숙을 하던 곳”이라며 옥탑 생활을 추억했다. 유재석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서울살이 첫 집을 찾아가는 과정 역시 추억여행의 연속이었다.

화사·휘인과 현 집주인의 상봉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당동 옥탑에 4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는 30대 초반의 직장인. 옥탑방 입구에 쌓여있는 소주 박스, 안주로 먹은 골뱅이 껍질을 에이컨 실외기 위에 장식해두는 등 남다른 캐릭터를 드러낸 집주인은 구김살 없이 밝은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화사·휘인과 현 집주인은 같은 일상을 공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화사·휘인은 현 집주인이 ‘홈 디렉터’ 제이쓴과 리모델링 상담을 하는 동안 옥탑방을 빌려 추억 파티를 즐겼는데 “여기서 하루만 자고 가고 싶다”고 말하는 휘인의 모습이 진한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방꾸챌린지’를 통해 변신한 사당동 옥탑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불편사항을 고려하고, 옥상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것을 좋아하는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태어난 옥탑방의 모습을 처음 본 현 집주인의 얼굴에는 웃음이 피어올랐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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