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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美아카데미 참석 위해 출국 “기쁨 함께해 줘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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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4. 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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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윤여정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제공=후크 엔터테인먼트
윤여정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영화 ‘미나리’로 2021년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오스카 시상식 참석을 위해 지난 13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소속사를 통해 “고민 끝에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결정한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용히 출국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수상 때마다 기쁨을 함께 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큰 선배로서 본인이 포문을 연 만큼 이번 수상 여부보다는 앞으로 한국 배우들이 더욱더 세계에서 인정받고 국제 시장에 나아갈 수 있다면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차후에 누군가 아카데미에서 상을 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여정이 출연한 ‘미나리’는 제93회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여우조연·남우주연상·음악상 등 주요 6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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