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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910억여원 규모 영월 풍력발전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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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5.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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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2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위치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46.2MW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에 달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된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주), 구래주민풍력(주)이며 수주 금액은 917억원이다.

영월에코윈드는 상동읍 구래리 산1-35 일원에 약 5.5만㎡에 설비용량 46.2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12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영월군은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계기로 폐광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풍력발전단지와 청정자연을 연계해 트레킹, 산악자전거(MTB) 등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영월풍력발전 2차·3차사업, 상동연료전지사업 등 추가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에 따라 풍력·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제주감귤태양광발전, 시화호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추진 경험과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충북도, 음성군, 충북개발공사와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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