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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최우성, 이혜리 남동생으로 등장 ’현실 남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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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5.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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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최우성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현실 남동생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제공=tvN
최우성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현실 남동생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첫 방송부터 시청률 5.3% 최고 5.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최우성은 극 중 이담의 남동생 이단 역으로 분해 등장부터 이혜리와 함께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단은 구미호에 홀린 것 같다고 겁에 질린 이담이 휘청거리자 걱정하기 보다는 “왜 이래? 설마 공복이야?”라고 이야기했고, 무섭다며 구미호를 보면 구미호를 향해 활을 쏘아 달라는 이담을 향해 “난 누나가 더 무섭거든!” “구미호 같은 소리하네! 잠결에 거울 봤냐? 당장 나가라.”라고 하는 등 티격태격 현실 남매의 대화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우여의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공모전 준비를 핑계로 합숙을 해야 한다는 담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막상 여자들끼리 산다니까 좀 불안하다고 둘러대는 담이에게 “뭐가 불안해. 이목구비가 호신술이면서 ”라며 마치 현실 남동생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했지만, 담이의 캐리어에 살뜰히 영양제를 넣어주는 등 츤데레처럼 누나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자아냈다.

이처럼 최우성은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단’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이혜리와 ‘찐남매’ 호흡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안방극장에 전파했으며, 앞으로도 현실 남동생·남매의 모습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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