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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에 따르면 백악관은 28일 6조 달러 규모의 2022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내놓는 예산안으로 올해 10월부터 적용된다.
예산안에는 인프라 투자를 위한 2조2500억 달러(약 2500조원)와 복지를 위한 1조8000억 달러(약 2000조원) 등이 포함됐다.
국방예산은 7150억 달러(800조원) 규모로 에너지부 등 관련 부문 예산을 합치면 2021회계연도보다 1.7% 늘어난 규모인 7530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방예산이 중국 억지를 위한 핵전력 현대화와 미래 전력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연방정부 부채 규모는 미 전체 경제 규모보다 커져 2027년 국내총생산(GDP)의 11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안이 제출되면 의회에서는 여야 간 협상이 시작되는데 예산안 규모뿐만 아니라 증세를 통한 재원 충당 방안을 두고 여야간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난관이 점쳐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