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축-구축 아파트 매매가격 차이, 3년새 451만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07010003890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6. 07. 14: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세가 비율 사상최고치1
서울 강북의 아파트 단지. /송의주 기자 songuijoo@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의 매매가격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7년 기준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경우 1334만원으로 10년 초과한 아파트 가격인 1215만원과 119만원 차이를 보였다.

이는 3년 후인 지난해 기준 570만원까지 벌어졌다. 가격을 기준으로 상승률을 계산해 보면 신축 아파트는 2017년 대비 지난해 1334만원에서 2288만원으로 72% 올랐다. 10년 초과 단지는 1215만원에서 1718만원으로 41% 상승했다.

이는 헌 집을 팔고 새 집으로 이사할 때 추가되는 매입 비용이 3~4년 전에 비해 약 4배 가량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울의 경우 5년 이하 신축 아파트가 2017년 2732만원에서 지난해 4909만원으로 80% 올랐다. 10년 초과 단지는 같은 기간 2174만원에서 3476만원으로 60% 오른 수치를 보였다.

2019년 기준 준공 후 20년 이상 아파트의 수는 전국 1128만7048가구 중 471만977가구로 전체 42%를 차지한다. 서울은 노후 가구수 비중이 더 높은 편으로 전체 172만691가구 중 76만8874가구가 2000년 이전에 지어져 노후단지 비율이 45%에 이른다.

최근의 신축 아파트는 실내 평면개발로 공간활용이 뛰어나 효율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지하 주차시설, 녹지, 쉼터, 놀이터 등을 도입해 거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가격 차이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노후 단지는 더 늘어나고 각종 정비사업 규제 등으로 인해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커질 수도 있다”며 “최근 삶의 질을 높이는 신축 단지들이 나오고 있어 신축 아파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