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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특산물 활용 ‘농촌투어 체험프로그램’ 시동...멜론복합체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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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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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고르기, 품종별 멜론 시식하기, 곡성멜론 첫 수확이야기 등
멜론마을, 투어형 농촌체험프로그램 첫 선1
전남 곡성군은 지역특산품인 멜론을 활용한 농촌투어형 체험상품을 선보였다.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지역 특산물 멜론을 활용한 농촌투어형 체험상품을 통해 관광투어프로그램과 농가소득 다원화를 추진한다.

16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곡성읍 대평리에 위치한 멜론마을이 30명의 어린이들로 시끌벅적했다. 군이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투어형 농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6곳의 지역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은 멜론 하우스에서 멜론을 수확하고 새롭게 조성된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멜론 빙수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이번 투어형 멜론체험 프로그램은 군이 첫 선을 보이는 멜론 관광상품이다. 맛있는 멜론 고르기, 품종별 멜론 시식하기, 곡성멜론 첫 수확이야기 등 멜론에 대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는 멜론 빙수 만들기, 멜론 초콜릿 만들기, 멜론 찹쌀떡 만들기 등 차별화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한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멜론 농가 김태현 씨는 “곡성 멜론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첫 체험프로그램 활동인만큼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찾아주시는 분들이 멜론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멜론 고차 산업화를 위해 멜론 원물 판매를 확대는 물론 아이스크림 등 가공품 생산과 판매에 노력 중이다. 또 멜론을 관광산업에까지 연계하기 위해 멜론마을과 멜론복합체험센터를 조성하고 세부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험객은 멜론 농가들도 함께 참여해 소득원을 다원화한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멜론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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