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허석 순천시장 “미래 밑그림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그릴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30010017788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30. 09: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민선 7기 4년, 마지막 해가 아닌 임기 1년 새로운 취임 각오
허석순천시장
29일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공=순천시
“미래 순천의 밑그림을 순천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겠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석 순천시장이 전날 열린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30만 자족도시 실현, 늘 그랬듯 느리더라도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허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식 대신 태풍현장에서 민선 7기 여정을 시작해 시민들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마을, 광장, 골목으로 나가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이 바라는 순천의 모습을 물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특히 공동체 정신을 통한 시민들 화합과 결집을 이끌어 냈다. 3000여 명이 모인 김장나눔 축제를 비롯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더욱 힘을 발휘해 권분운동이라는 희망백신으로 온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순천의 강점인 생태·교육을 기반해 경제활력으로 이어 가는 도시전략 3E프로젝트도 성과를 냈다. 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스마트 그린뉴딜사업 선정, 잡월드와 4차산업혁명 박람회,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등 순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연향육교 개량사업, 스카이큐브 인수, 가곡지구 토지구획 정리, 동천 출렁다리, 청소골 도로선형 개선 등 시민 불편을 초래했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 대회, 평화포럼 등 굵직한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허 시장은 “순천은 이제 작지만 강한 도시로 진화했다”면서 “전남도에서 예산이 가장 많고, 인구도 전남 제1의 도시를 넘어 호남 3대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천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도 있다. 경전선 전철화사업의 노선변경, 클린업 환경센터 조성, 공공의과대학 및 종합병원 유치, 수도권 공공기관 순천유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이다.

허 시장은 “주어진 과제만 해결하는 보통학생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찾아내는 우등생이고 싶다”면서 미래 순천의 새로운 과제들을 제안했다.

아파트 신축과 택지개발을 제한하면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역세권·버스터미널 활성화, 낙안·승주 권역에 대규모 관광·물류단지 조성, 지역대학 인재양성 장학금 보장 등과 더불어 광양만권 도시통합 등 순천의 미래를 위해 정치권과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