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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읍 독곶리·대산읍·성연면 등에 설치된 도시대기측정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NO2) 농도가 0.013으로 2016년 0.020보다 33%나 떨어졌다.
지난해 수도권 NO2 농도는 0.021, 전국 평균은 0.016으로 서산보다 높았다.
또 다른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황(SO2)과 일산화탄소(CO)도 5년 사이 각각 18%와 14% 하락했다.
미세먼지 지표인 PM10과 PM2.5도 각각 20%와 11% 떨어졌다.
시는 대기질 개선 요인으로 자동차 조기 폐차 장려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원 등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을 꼽았다.
시는 올해 이들 사업에 230억원을 투입했다.
미세먼지정도관리센터와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 유치, 환경안전팀 신설 등으로 감시·지도 활동을 강화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대기질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 과 참여가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며 “한층 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내 3대 석유화학 단지가 있는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충남 서북부 천안·아산·당진 등 3개 지자체와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질 개선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