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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2182억원에서 2515억원으로 15.3% 증가됐다.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개선됐다. 올 1분기에는 매출 약 1243억원, 영업이익 약 66억원을 달성했지만, 올 2분기에는 매출 약 1269억원, 영업이익 약 68억원으로 증가됐다.
락앤락은 주요 해외 시장 중 한 곳인 동남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물류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판로 다변화 및 채널·카테고리 확대 전략으로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출이 올 2분기 실적 호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1년 전보다 36% 늘어났다. 미국·유럽 등에서 식품보관용기와 베버리지웨어를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됐고, 2019년 미국 쿡웨어 유통업체 마이어와 밀폐용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온라인 유통망을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할인 매장으로 채널을 확대하기도 했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중국·한국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베트남은 악화됐다.
중국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전략 제품인 물병과 듀얼머그 등이 티몰과 징동닷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과를 낸 덕분이다. 올 2분기 베버리지웨어 성장률은 42.4%를 기록했다.
한국 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수익성 관리 차원에서 홈쇼핑 비중을 전략적으로 축소하며 쿡웨어 매출이 줄었지만, 소형가전 성장세가 이어졌고, 신규 온라인 플랫폼을 발굴하며 채널을 전략적으로 운영한 점을 이번 실적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온라인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34.4% 성장했다.
베트남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며 오프라인에서 부진했다. 반면 쇼피·티키·라자다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 집중한면서 올 2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지역적 다변화와 채널 효율화, 소형가전과 베버리지웨어 등 주요 카테고리의 견고함을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다”며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비용 관리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