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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누에씨는 누에나방이 지난 5월에 생산한 알을 적정 온·습도 하에서 100일 동안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 농가에 공급하기 15일 전 소독과 알 깨기 작업을 미리 해 수령 후 다음날부터 사육할 수 있다.
공급량은 수요 조사에 의해 확정된 백옥잠 품종으로 상자당 누에알 2만 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상자당 24000원에 전남도 7개 시·군 33농가에 공급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잠업농가에 보다 건강한 누에씨를 공급하기 위해 2004년부터 곤충잠업연구소에서 직접 누에를 사육해 철저한 소독과 영양 관리로 우수한 누에씨를 생산, 봄·가을철에 공급해 오고 있다.
이렇게 분양받은 누에알은 약 30일간 사육돼 건조누에, 동충하초와 홍잠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생산된다.
임윤지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연구사는 “내년에 양잠 생산 스마트팜 시설 구축, 홍잠 제조시설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능성 식품개발을 통해 양잠산업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430여 잠업농가는 2019년 기준 건조누에, 홍잠, 동충하초, 오디 열매 생산 등으로 생산액 5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