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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SBS ‘공치리’에는 3연승을 앞둔 유현주 프로를 돕기 위해 박선영과 차예련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라운딩에 앞서 박선영은 티칭프로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혀 프로급 실력을 예상케 했다. 심지어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자격증을 다시 반납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골프에 대한 열의를 가득 보여준 박선영은 “(프로가 아닌) 일반인 중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못 봤지!”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차예련은 오프닝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에 들어가자 첫 티샷부터 시원한 스윙을 선보여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박선영, 차예련, 유현주의 ‘골크러시’ 팀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이승엽은 “저랑 편 먹으시면 황금 마커는 따신다고 보면 됩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공치리 공식 에이스답게 303m 최장 티샷 비거리를 기록, 최고의 컨디션으로 상대 골크러시 팀을 놀라게 했으나 박선영과 차예련이 이에 못지않은 장타 비거리를 선보이며 골크러시의 우세를 이어갔다.
또한 경기 내내 박선영은 파워풀한 타구로 일명 ‘악성 직구’를 선보였다. 정확한 에이밍으로 흔들림 없는 정교한 샷을 보이는가 하면, 언덕이 심한 곳에서도 1m 어프로치에 성공하며 프로급 실력을 보여줬다. 차예련 역시 남성 평균 비거리보다도 높은 200m의 비거리를 보이며 활약했다.
골크러시 팀의 승승장구에 당황한 이경규는 ‘열 발자국 샷(?)’을 날리며, 굴욕적인 상황에 빠졌고 위기에 빠진 공치리 팀은 회의를 거듭한 끝에 정교한 전략 대결에 나섰다. 결국 이승기의 단점인 슬라이스를 응용해 승부수를 띄웠다. 이전과는 달리 두뇌싸움까지 더해진 이번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