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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 호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 강연과 독창 공연을 해온 조 명창이 국립극장에서 펼치는 첫 완창 무대다.
어릴 적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배운 뒤 중학생 때 판소리에 입문한 조 명창은 성창순 명창 문하에서 ‘춘향가’와 ‘심청가’를 배웠고, 오정숙·안숙선·김수연·김일구 등 여러 명창을 사사했다. 인물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는 힘을 갖고 있고, 슬픔을 표현하는 데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 김청만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 조용복이 함께한다. 판소리 연구가 배연형이 해설과 사회를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