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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추정 1주간 1892명 늘어…접종자의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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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9.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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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돌파감염자 중 사망 35명·위중증 103명
백신 1차접종 인구대비 75.0%<YONHAP NO-2000>
지난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접종한 뒤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늘고 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777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기준 집계치 5880명보다 일주일 새 1892명 늘어난 것이다.

이는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 1775만2946명의 0.044% 수준으로,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43.8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특히 돌파감염 추정 사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마친 1969명 중 88.4%(1741명)는 주요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변이에 감염된 것이다.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인도 유래) 변이 감염 추정 사례가 17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알파(영국 유래) 변이 30명, 감마(브라질 유래) 변이 2명,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유래) 변이 1명 등의 순이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발생 비율은 30대가 0.111%로 가장 높았다.

백신 종류별로 돌파감염 추정 발생률은 보면 △얀센 0.172% △화이자 0.038% △아스트라제네카(AZ) 0.032% △모더나 0.015% △교차접종 0.028% 등이다.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위중증자는 103명, 사망자는 35명으로 확인됐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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