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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얀센 접종자 포함 부스터샷 계획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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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0. 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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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 등 일반 국민, 오는 12월 기본접종 후 6개월 도래
"해외 사례·접종 기준 등 검토한 뒤 세부 계획 결정"
백신접종 완료율 55.5% 넘어서<YONHAP NO-3522>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접종(부스터샷) 계획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미 접종을 완료한 얀센 접종자의 추가접종 여부도 고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일 “얀센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은 오는 12월부터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해 이에 맞춰 추가접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현재 계획을 어느 정도 검토했는지에 대해 “해외 사례 및 접종 기준 등을 충분히 검토해 추가접종 대상, 백신 종류 등 세부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의 경우 12월 초가 되면 접종 완료 뒤 6개월이 지난 시점이 된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접종한 뒤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가 많아 추가접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얀센 접종자의 돌파 감염 발생률은 0.0193%(10만 명당 192.8명)에 달한다. 화이자 0.04%(10만 명당 40명), 모더나 0.004%(10만 명당 3.5명) 등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12월이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검토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청장은 “현재 고위험군 이외 (2단계로) 일반 국민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전문가들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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