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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요 도무형문화재 전수장학생 김민찬 씨, 문경도자기박물관에 전기가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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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1. 11. 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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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왼쪽 다섯번째)씨는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전기가마를 기증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도무형문화재 제32호-마호 미산 김선식 도예가(관음요)’의 아들이자 제자이며 전수장학생이기도 한 김민찬씨가 문경도자기박물관에 400만원 상당의 전기가마 1대를 기증했다.

3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민찬씨는 지난달 23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1 제10회 남원국제도예캠프 물레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상품으로 받은 전기가마를 문경도자기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기증키로 했다.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는 기증 받은 전기가마를 활용하여 도자기 재현에 필요한 각종 유약의 발색 실험과 함께 도토로 사용되는 소지(흙)의 수축률 테스트 등 도자기 소성 과정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상으로 받은 귀한 상품을 도자기박물관에 기증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문경도자기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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