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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67명 늘어 누적 37만640명이 됐다. 전날(1589명)보다 1078명 늘었으며, 역대 4번째로 큰 규모다.
보통 주말·휴일 영향으로 주초에 감소했다가 수요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런 경향을 고려해도 증가 폭이 크다. 특히 전날 대비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번주에는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 중반 정도까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완화하면서 각종 모임·약속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전체 유행 규모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47)명보다 31명 늘어난 378명이다. 사망자는 18명 늘어 누적 2892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8%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