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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로이더 의혹에 정면 반박 “모든 검사 다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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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1. 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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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캐나다 유명 헬스 유튜버 그렉 듀엣이 제기한 ‘로이더’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김종국 유튜브 채널 ‘GYM 종국’ 커뮤니티 캡처
가수 김종국이 캐나다 유명 헬스 유튜버 그렉 듀엣이 제기한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김종국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GYM 종국’ 커뮤니티에 “그냥 웃어넘기고 가볍게 영상과 댓글로 재미 정도 드리려고 했는데 뉴스에도 나오면서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너무 재미있는 콘텐츠가 될 것 같아서 초보 유튜버로서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종국은 “필요하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볼 작정”이라며 “일단 오늘 하나 완료했다. 혹시나 아주 공신력 있고 추천할 만한 검사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알아본 결과 세계적으로는 WADA라는 기관과 한국에는 KADA라는 전문 도핑 기관이 있는데 선수 등록을 해야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 등록을 할까 고민 중인데, 해도 쉽지 않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관계자분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한국 피트니스 발전과 홍보의 큰 그림으로 제게 디테일 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드리겠다. 그 동네에서 약물 없이 불가능하다는 걸 한국에서는 아무나 하고 있다는 거 한 번 보여줘야죠(feat. 한국인의 매운맛)”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렉 듀엣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렉 듀엣은 영상에서 “김종국은 20년 동안 운동을 한 사람이지만 헬스 트레이너를 해도 될 정도”라고 칭찬하면서도 “근육을 만드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45세에는 25세, 35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을 따라갈 수 없다”며 “누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김종국이 로이더인지 아닌지 묻는다면, 난 그가 로이더라고 답할 거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는 45세의 나이에 김종국과 같은 몸을 가지기 쉽지 않다”고 로이더 의혹을 제기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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