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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매체 펑파이는 한국의 자동차용 요소는 거의 전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택배업과 운수업 등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와 대형 기계를 사용하는 건설 현장과 자동차 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펑파이는 “한국 정부가 며칠째 이 문제에 주목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한국 내에서 요소수 품귀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역량을 동원해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한 발언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해 대책을 강구하자고 한 발언 등을 소개했다.
중국 국영 청두TV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선냐오즈쉰은 한국이 요소를 생산할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재벌에 유리한 경제정책을 택하면서 경제적 이익이 없는 분야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요소수 사태는 한국의 자업자득으로 국가 경제 및 국민 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전략자원을 자급자족하거나 비축체제를 구축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국 내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 수입원은 중국에 편중돼 있는 가운데 지난달 중국 정부가 비료 품목의 수출 전 검사 제도를 도입하면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중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해관총서는 비료 품목에 대한 수출 검역 관리방식을 변경하고 별도의 검역이나 검사 없이 수출이 가능했던 요소, 칼륨비료, 인산비료 등 29종의 비료 품목에 대해 10월 15일부터 반드시 검역을 거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