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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원룸밀집지역 범죄예방 환경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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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1.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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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셉테드사진
경주서 관계자들이 동국대 주변 월룸밀집지역에 대해 셉테드 사업 완료 후 현장점검을 하고있다/제공=경주서
경북 경주경찰서가석장동 동국대학교 원룸밀집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완료

경주경찰서는 올해 경찰청 주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함께 추진한 석장동 대학교 원룸밀집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지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서편에 원룸 약 257대가 밀집해있는 주거지역으로, 도로상 방범 인프라가 부족하고 침입범죄가 우려되는 원룸 형 건물이 많아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셉테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CCTV, LED보안등, 로고젝터, LED안심 등, 안심지도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 원룸 형 건물 외벽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으며, 석장쉼터(소공원)를 조성해 볼거리와 주민편의를 더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을 활용, 가상세계에서 완공 후 동네모습을 미리 선보이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완공 전부터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서동현 서장은 “이번 셉테드 사업을 통해 불안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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