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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반도체 공급망 강화 협력 방안 맞손…9일 첫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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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1. 12. 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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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분야별 대표기관이 기술개발, 투자분야 협력 논의…내년 1분기 워킹그룹 회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한·미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미국 상무부 등과 화상으로 첫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를 하고 공급망 워킹그룹 등을 구성해 반도체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공급망 워킹그룹’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 수요와 공급을 분석해 공급망 불안 요인을 사전에 검토하고 이와 관련한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한국측에서는 산업부, 반도체산업협회,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석했고 미국측은 상무부, 미 반도체산업협회(SIA), 국가기술표준원(NIST), SRC(반도체 민관연구 컨소시엄), Select USA, 국제협회인 반도체 장비재료협회(SEMI)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산업협력 워킹그룹’에서 기술개발, 인력, 투자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2022년 1분기에 워킹그룹 차기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워킹그룹의 논의 결과와 협력 프로젝트 추진 현황은 내년 가을에 예정된 제2차 반도체 대화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산업협력 워킹그룹에서는 민관 연구계와 산업계가 참여해 자국의 반도체 기술개발 로드맵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가 필요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발굴,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미국의 SRC,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이날 양국의 기술·인력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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