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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금바로쓰기’ 최우수 자치단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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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2.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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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2021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대상 1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이 2021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10일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1년 예산효율화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금 낭비를 막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수여한다.

포항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부서별 협업을 통한 자체 연계시스템 개발로 ‘카드수수료 없는 쓰레기종량제봉투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 구축비용 약 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가 구축한 시스템이 수수료 없는 기존 포항시 세입결제시스템과 연동되기 때문에 쓰레기봉투 판매에 따른 연간 카드수수료 4억여원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매수수료 실시간 관리체계 구현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세금바로쓰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출범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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