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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97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의 10만6122명을 넘어선 것이다.
오미크론 감염자도 1만6817명 추가되며 9만906명으로 올라섰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보다 치명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면서 불안감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영국 정부 과학고문인 앤드루 헤이워드 교수는 이날 BBC 라디오에서 “허리케인에서 매우 심한 폭풍우로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영국 보건안전청(HSA)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입원할 확률이 델타 변이에 비해 50~70%, 응급실에 갈 확률은 31~45%%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국 정부는 확산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JCVI)는 4차 접종 결정을 위해 부스터샷의 면역 효과와 오미크론 입원 데이터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 JCVI는 5~11세 아동 전면 백신 접종 권고와 관련해서는 실험실 밖 실제 상황 데이터를 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은 5~11세 고위험군 아동의 백신 접종만 권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