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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아프리카 주요항만 기항서비스 시작...2만 TEU 신규 물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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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1.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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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주요항만 연결 주1회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
아프리카 신규 원양서비스 유치_1
12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진행된 MAERSK IYO호 기항 기념식에서 박성현 사장(왼쪽)이 박정환 MAERSK 광양사무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 광양항에서 상하이·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항만을 거쳐 테마·로메·오네·코토노우·왈비스베이 등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주 1회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가 시작됐다.

1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주요항만을 기항하는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의 신규 원양 컨테이너 서비스가 유치됐다.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는 12일 광양항에 처음 기항했다. 항만공사는 이번 신규 원양서비스 개설을 통한 광양항 원양항로 연계성 강화로 연간 약 2만 티이유(TEU)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물동량 감소 위기 속 비대면 마케팅 강화를 통해 2021년에 동북아 5항차, 동남아 3항차, 연안 1항차 등 총 9개의 신규 서비스를 유치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지속에 따른 해운항만 위기로 약화된 광양항 원양네트워크 회복을 위한 기회“라며 “지역 화주들에게 다양한 해상물류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항차 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사와 부두 운영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운항만물류 위기에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현장 및 온라인 영업마케팅 강화, 주요 선·화주 매칭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통합, 스마트항만 시스템 구축, 융·복합 배후단지 개발, 완전자동화 컨테이너부두 건설 등 세계적인 수준의 항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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