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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입주 물량 폭탄… 3만8000가구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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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2. 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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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9258가구 대비 2배 가량 많아
[포토] 뿌옇게 보이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바라본 서창동 아파트 단지. /정재훈 기자 hoon79@
인천의 올해 주택 입주 물량이 지난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R114와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올해 인천에서 총 3만7907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지난해 1만9258가구 대비 2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9606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부평구 8571가구, 중구 4414가구, 미추홀구 4156가구, 연수구 752가구, 남동구 358가구, 옹진군 50가구 순이었다.

특히 연수구의 경우 지난해 입주물량이 228가구로 2020년 8048가구 대비 약 97%가 줄었다가 올해 3배 정도 증가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이달부터 상반기 내 총 26개 단지, 1만7008가구가 일반분양을 한다. 지난해보다 12개 단지, 7331가구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입주 물량 급증으로 전세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거주 의무, 전세가 상승 등의 이유로 전세 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만큼 꾸준히 신규 단지 청약에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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