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중계는 SBS가 22%(이하 서울 수도권 기준)를 기록, KBS(9.2%,), MBC(10.8%,)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황대헌이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선사하는 장면으로 22.7%까지 치솟았다.
9일은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날이었다. 편파 판정에 대해 우리 선수들은 보란 듯 한 수 위의 ‘깔끔함’으로 승부했다. 경기 전 박승희 해설위원은 “황대헌 선수가 ‘제가 더 깔끔하게 타면 된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 말을 증명하듯 1500m에 출전한 이준서와 황대헌, 박장혁은 물론 1000m에 출전한 최민정, 이유빈까지 모두 감탄이 나올 정도의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여자 3000m 계주 중계에선 SBS만의 차별화된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 SBS는 화면 우측에 바톤을 이어받은 선수들의 사진을 곧바로 교체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지난 쇼트트랙 중계에서 중국의 반칙을 예측이라도 한듯, ‘반칙 워스트 10’을 준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SBS는 이번 중계에서는 시상식 콘셉트의 ‘눈 뜨고 코 베이징 2022’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