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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말까지 약국·편의점에 자가검사키트 3000만명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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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2.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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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취약계층 등에 2400만명분 공급 예정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생산에 분주한 공장<YONHAP NO-5088>
충북 청주시에 있는 수젠텍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되고 있다. /연합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달 말까지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00만명분이 전국의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2주간(1월 29일~2월 13일) 선별진료소 등에 1086만명분, 약국·온라인쇼핑몰 등에 2460만명분 등 3546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각각 공급됐다고 설명했다. 이달 14~28일에는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에 약 2400만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 구매 가능 물량 3000만명분은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편의점은 지점별로 공급 개시 시점과 공급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수량은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되나, 개인이 여러 곳에서 구매하는 것은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늘리도록 하고, 유통 경로를 단순화해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달에는 이달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1억900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 분야에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 물량이 코로나19 검사에 충분하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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