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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지원금 즉각 지급하라”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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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2.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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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경시청 앞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지원금을 지급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장성훈 기자
코로나19 영업 규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24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금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배창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동안 정부정책과 문경시 시책을 철저히 지키고 따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무슨 죄가 있냐”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약속을 지킨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다.

배 회장은 “문경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의결한 뒤 집행부 추경 예산에 포함하도록 증액을 요구한 소상공인 지원금 등 51억 4000여만원을 문경시장이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제외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처지를 감안해 시와 시의회는 지금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신속히 소상공인 지원금을 최우선 과제로 신속 합의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배 회장은 “심각한 재난시기에 시와 시의회는 인구감소에 따른 정책 때문에 추경예산의 본질에서 벗어나 힘겨루기 형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당장 물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구해내는 데 두 기관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시청 집회 후 문경시의회까지 약 1㎞를 시위 행진을 이어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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