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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기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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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3. 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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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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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
문경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사과·배 농가(2492호)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4종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1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약제 방제요령과 주의사항이 자세히 안내된 리플릿 배부 및 각각의 약품포장지에 살포시기를 표시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농업인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급약제는 500평 기준 1병씩 공급하며 사용방법으로 1차 방제 약제는 사과·배 눈 발아시기인 3월 하순에, 2차 방제 약제는 사과·배의 꽃이 20%가 개화된 시기에 살포하며, 3차 방제 약제는 사과·배의 꽃이 80%이상 개화된 만개기에 살포하고, 4차 방제 약제는 사과·배 나무의 생육기인 6월 상순에 살포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2021년 사과주산지인 경북 2개 지역에도 발생한 바 있고 발생 시 발생필지 전체를 매몰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막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야하는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관내에 유입이 된다면 문경시 농업기간작목인 과수산업과 농업소득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화와 궤양제거 의무화 등 과수재배 농업인과 묘목생산업체, 관련 산업 종사자에 대한 10개항의 행정명령을 지난 달 28일 발령 되었다.

이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해 전정작업 중 궤양제거와 전정도구를 70%알코올로 반드시 소독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기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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