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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우크라 확전 우려로 저평가…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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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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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기아에 대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간 영업실적은 부품 수급 정상화에 따른 판매 회복에 동행할 것”이라며 “특히 2020년 하반기 이후 CKD, 인도 및 아태, 미국 지역의 호조세가 실적을 주도했으며, 기아의 해당 지역 내 시장 지배력도 변하지 않아 판매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주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확전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나, 러시아 지역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5% 미만인 점 등을 고려하면 이러한 우려는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풀이했다.

그는 “3월 생산은 1, 2월 대비 약 10~15% 증가할 것”이라며 “판매도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회복돼 부품 수급난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저점을 지났으며, 연중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전년 배당을 주당 3000원으로 결정해 약속했던 배당 지급 성향 25%를 지켜 향후 주주환원 규모도 실적에 비례할 것”이라며 “전동화,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비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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