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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과수 결실안정을 위한 꽃가루은행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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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3.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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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기상변화에 대응 인공수분을 위한 꽃가루은행 60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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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이상 기상에 대비해 과수 농가의 결실안정과 고품질 정형과일 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을 최근 개장했다. 사진은 농기센터 꽃가루은행 모습./제공=상주시
상주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비하여 과수 농가의 결실안정과 고품질 정형과일 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을 최근 개장해 5월 6일까지 운영한다.

16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저온·강우 등 기상변화가 잦아 꿀벌 등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해 꽃가루의 수분·수정이 불량해 질 수 있다. 이에 개화기 이상기상 시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꽃가루은행은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 농가의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 채취를 도와주는 곳이다.

농가에서 꽃이 피기 직전의 부풀어 오른 수분수의 꽃봉오리를 채취해오면 꽃가루은행의 전용장비를 이용해 꽃가루를 만들어 인공수분에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올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는 이듬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꽃가루은행에서 장기저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농가 호응도가 높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잦은 기상변화에 대응해 인공수분 등 과학적인 결실 관리가 필요하다”며 “상주시 과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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