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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음식의 맥을 잇는 문경시 산북면 윤필암 공양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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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3.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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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사 내 암자인 윤필암의 공양간 준공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제공=문경시
문경 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승사 산내 암자인 윤필암의 공양간이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전통사찰 음식을 제대로 보여줄 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 19일 열린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대승사 주지 동참 스님 및 불교 신도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승사 윤필암 공양간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인 전통사찰 음식을 쉽게 접하고 계승·발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넓은 공양간과 2개의 공양실 및 조리 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정비됐다.

전통사찰 음식은 불규칙한 식사와 자극적인 음식으로 몸이 상해 가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자연의 맛과 수행정신을 느낄 수 있는 사찰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윤환 시장은 “윤필암 공양간이 사찰 음식의 전통과 가치를 연구하고 대중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운영되었으면 합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공곡 윤필암 주지 스님은 “앞으로 이 공간에 신도뿐만 아니라 전통사찰 음식을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을 모두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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