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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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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4. 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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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초곡천, 역세권에서 문경새재까지 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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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초곡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재탄생된다./제공=문경시
문경 낙동강 3대 발원지 중 하나이며 문경새재 제3관문에서부터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초곡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다시 태어난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 사업은 지난해 총사업비 199억원으로 시작됐다. 문경읍 마원리 ~ 상초리 일원의 지방하천 7km 구간에 호안정비, 교량개체, 탐방로, 보, 낙차공 등의 하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 및 각종 중앙협업사업(중앙내륙고속철도, 역세권조성 등)은 물론, 일성콘도 등 민자사업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새재의 깨끗한 이미지 확충 및 지역상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본 사업의 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전 영남대학교 부총장이자 전 수자원학회장이고 현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지홍기 교수의 재능 기부로 초곡천 정비사업에 많은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를 반영하여 문경읍 마원에서 상초리까지 하천변 도로(탐방로) 설치가 진행중이다. 추후 사업이 완료되면 신설문경역사(중부내륙고속철도)와 문경새재간 연결통로(올레길) 확보로 관광자원 확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초곡천은 조령산, 주흘산 줄기의 우리 지역 정기가 흐르는 하천이므로 견실한 시공을 통해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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