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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김태호 PD “이효리, 서울서 외로움 느끼는 것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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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4. 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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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제공=티빙
김태호 PD가 가수 이효리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6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이 이효리를 선택한 게 아니라 선택 받았다”고 말했다.

김 PD는 “‘서울체크인’이 아니었다면 저희 팀이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상반기를 보냈을 것이다. 재밌는 콘텐츠를 이효리가 재밌게 해줬다”며 “사실 이효리 자체가 큰 콘텐츠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재밌는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이효리의 힘이 느껴진 게, ‘말하지 않고 있는 순간도 재밌는 느낌’이라는 반응을 본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사실 우리는 이효리가 핫하고 트렌디하지 않나. 그런데 이효리는 서울에 왔을 때 어색해하고 동떨어진 느낌을 받더라. 그게 새롭게 보여 그 면을 부각시키고 싶었다”며 “이효리가 서울에서 느꼈던 감정이 트렌디하게 변해가는 서울 전경과 교차할 때 더 쓸쓸해보이더라. 이효리가 서울을 온다는 것 자체가 ‘체크인’이었다. 그래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MBC를 떠나 지난 1월 파일럿으로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오는 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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